일반인의 Apple 매직 트랙패드2 (Magic Trackpad) 리뷰 및 후기 (사야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직 트랙패드 2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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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21년 Magic Trackpad 터치패드 MK2D3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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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랙패드 2세대는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해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스펙

Multi - Touch 제스처와 Force Touch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Mult-Toch 제스처

하나 이상의 손가락을 이용한 탭하기, 쓸어 넘기기, 오므리기, 펼치기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Force Touch

단순히 터치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세게 눌렸는지 압력의 정도를 감지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두께: 0.49cm~1.09cm

가로: 16.0cm

세로: 11.49cm

 

무게: 0.230kg*

 

두께가 굉장히 얇고 가벼운 반면에 맥북의 트랙패드보다 훨씬 넓어서 작업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

 

또한 건전지 방식이 아닌 내장형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형 방식인데요 지긋지긋한 라이트닝 충전 포트를 탑재했습니다 ㅎㅎ

 

실물

 

애플답게 깔끔한 상자포장을 보여줍니다

봉인 씰이 딱히 없어서 찝찝한 감이 있지만 어쩔 수 없죠 ㅎㅎ

 

구성품

내구성을 위한 패브릭 소재로 되어있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트랙패드 본품,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매직 키보드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구성이네요

뒷면에는 애플 로고가 달려있습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1세대와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세대에서는 방지패드가 이탈하는 이슈가 많아서 불만이 많았었는데 개선이 된 모습이네요

 

상단에는 전원을 키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고 가운데는 충전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직 키보드와 디자인이 유사한 모습이죠

 

맥북 에어 터치패드와 비교

비교해 보았을 때 상당히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 1.5배)

그래서 그런지 웹서핑 할 때에 상당히 편했습니다

 

맥북과 연동성

블루투스로 연결 시켜놓는다면 맥북이 깨어날 때마다 바로바로 인식을 하고 이렇게 충전 상태를 표시합니다

또한 맥에서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에 들어온다면 환경에 맞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총평 (사야할까?)

개인적으로 느낀 맥에서 웹서핑을 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은 확대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확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이는 매직 마우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트랙패드는 자유롭게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해서 굉장히 매리트가 있습니다

또한 애플 특유의 마감과 퀄리티로 촉감과 터치감이 상당히 우수해서 환경에 맞는다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가격이 매우 사악하지만.. 정말 구매해야 된다는 상황이 온다면 매직 마우스 대신에 구매하기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