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쓸 일이 많아져서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는 일이 잦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쓰실 텐데요
이럴 때 무선 키보드가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선 키보드를 산 이유
1. 노트북 거치대를 이용한 노트북 작업 시 필요
2. 맥북과 아이패드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가 필요
3. 선이 없는 것을 이용한 깔끔한 데스크 정리
로지텍 vs 키크론 vs 애플
사실 윈도우 노트북은 아무래도 키보드를 고를 때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은 일반적인 윈도우 노트북과 키배열이 다르고 맥OS의 독자적인 것들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특화된 제품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일단 맥북과 호환되는 키보드는 대표적으로 로지텍 , 키크론, 애플 제품이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p3l45
키크론k4
위 제품은 키크론에서 출시한 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4제품이고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가격은 대략 12만 원대네요
주요 특징으로는
1. USB-C 충전 단자
2.RGB 효과
3. 최대 3대 멀티페어링 가능
4.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감
단점으로는
1. 휴대하기 매우 불편한 무게
2.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
3. 최대 72시간의 짧은 배터리 타임
다음으로 살펴볼 로지텍 제품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p3nkN
로지텍의 MX Keys이고 또한 로지텍 제품 중에서 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대략 15만 원 정도 합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1. 몇 개월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
2. 통울림이 적음
3. 키 안쪽으로 음각 디자인이 적용됨
4. 멀티 페어링 기능 지원
5. 로지텍의 타건감
단점
1. 휴대성이 떨어짐 (키크론 만큼은 아니지만)
2. 가로길이가 김
3. 백라이트 활성화 시 배터리 소모 큼
마지막으로 살펴볼 애플의 매직 키보드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p0U0g
사실 이 매직 키보드도 텐키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고
터치아이디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 제품은 터치아이디가 적용된 텐키리스 모델입니다
가격은 17만 9천 원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1. 맥북과 아이패드와의 연동성이 좋다
2. 휴대성이 매우 용이하다
3. 맥북과 키배열이 같고 터치아이디 내장으로 맥북에 최적화되어있다
4. 작은 사이즈와 미니멀한 디자인
단점으로는
1. 매우 비싼 가격 (텐키리스인데..)
2. 키보드의 높이가 매우 낮음 (어떤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라이트닝 포트 탑재 (언제 C타입..?)
4. 윈도에서 사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5. 멀티페어링 지원 안 함
6. 백라이트 없음 (어두운 환경에서 불편할 수 있음)
(위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비교를 해놓고 보니 매직 키보드는 가성비에서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키크론 제품
저소음 사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로지텍 제품을 가는 것이 맞겠지만...
저는 매직 키보드를 선택했습니다 (흑우 인증..)
단순히 애플 제품이라 산 것은 아니고.. 이유가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흑우아님)
1. 맥북과 완전히 같은 키배열 -> 로지텍과 미크론 제품은 완전히 같지는 않았습니다
2. 터치아이디 내장 -> 터치 아이디가 달려있으니 노트북에 손을 뻗지 않아도 바로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가벼워서 휴대성 용이
4. 아이패드와 같이 활용했을 때 반응성이 좋음
위의 이유로 매직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배송
로켓 배송을 통해서 저녁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영롱한 박스의 모습입니다
애플은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를 참 잘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박스의 뒷면 모습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터치아이디 위치를 알려주고 있고
늘 그렇듯 오른쪽 하단에는 기술적인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가운데는 텅 빈 게 여백의 미...
언박싱
잡고 당기는 부분을 당기면
이렇게 매직 키보드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2만 원짜리 블루투스 키보드도 이 정도 디자인은 뽐내는데 말이죠
비닐이 씌워진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맥북과 동일한 자판 배열이지만 조금 다른 것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크기의 차이 때문에 매직 키보드는 빽빽하게 넣다 보니
방향키의 위아래가 작은 모습입니다
키보드 아래쪽에는 C to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것이 충전 케이블이 페브릭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단선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왜 안 넣어줌..)
비닐을 벗긴 앞면과 뒷면입니다
뒷면에서 제가 제일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의 높이가 너무 낮다는 점입니다(조금 더 높아도 되지 않았나..)
그런데 이렇게 검은 데스크에 올려놓으니까 이쁘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윗면입니다
가운데에 충전단자가 있고 왼쪽에 ON 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상세 스펙(크기 및 무게)
두께: 0.41cm~1.09cm
가로: 27.89cm
세로: 11.49cm
무게: 0.243kg
0.3g이 안 되는 무게로 매우 매우 가벼워서 휴대성이 용이합니다
실사용(타건감)
맥북과의 연결성은 말 안 해도 잘 아실 테니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딜레이 없이 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일부로 세게 눌러보았는데 소음이 심하지도 않고 키 누르는 감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제 맥북은 M1맥북에어이고
아이패드는 M1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아이패드 전용 매직 키보드?
사실 아이패드 전용 매직 키보드의 가격이 거의 40만 원이죠
안 쓰고 살기에는 조금 아른아른하고.. 막상 사자니 너무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저처럼 아이패드 케이스 따로 키보드 따로 구입하셔서
맥북과 아이패드 2가지를 동시에 잘 연동시키는 방법도 좋을 것 같네요
마무리
오늘은 사치의 상징인 매직 키보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사기 전에는 가격에 비해 너무 볼품없는 구성 같아서 망설였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가격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이 가격이 정말 마음에 안 들고 하지만...
퀄리티와 마감은 최고니까요ㅎㅎ
맥북과 아이맥 키보드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글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위 제품은 인텔 맥북이 아닌 M1칩 이후의 맥북 제품에서 호환이 되는 것이고
인텔 맥북은 터치아이디가 없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터치아이디가 필요 없으면 M1도 사용 가능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p3B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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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재밌는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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