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다이소 5000원 블루투스 마우스 리뷰 및 후기 with 맥북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5000원짜리 블루투스 마우스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한 이유?

맥북에어를 트랙패드로만 장시간 이용하다 보니 손목이 아파서 역시 마우스가 있어야 되는구나 생각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로지텍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했는데 배송일정이 많이 밀려서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급한 마음에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무선 마우스 vs 블루투스 마우스

흔히 무선마우스면 다 블루투스 마우스라고 잘못 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와 달리 흔히 동글이라고 불리는 수신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수신기는 보통 USB-A 타입이기 때문에 C타입 포트만 존재하는 맥북 에어와 맞지 않습니다.. ㅠㅠ

따라서 수신기 없이 블루투스로만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가격이 매우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퀄리티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블루투스 마우스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포장

 

작은 박스에 귀엽게 포장이 잘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수신기 없는  블루투스 마우스라고 안내되어있네요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아무래도 건전지는 미포함입니다

그래서 건전지는 아무래도 여러 군데 쓸 곳이 있을 것 같아서 AA 규격 4개입을 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최고)

마우스의 스펙이 간략하게 나와있네요

 각 운영체제별로 지원한다는 내용과 최대 15M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ㅎㅎ

 

언박싱

 

 

본체가 하나 포장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 다른 구성품은 없습니다 ㅎㅎ (심플한 게 좋죠)

실물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게 생겼는데...

로지텍 마우스에서 디자인을 따온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나름 심플하니 예쁘네요

 

또한 깨알같이 DPI 조절 기능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끼워주고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실사용 , 감도

생각보다 감도도 괜찮고 작동이 꽤 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큰 단점이 있는데요

고르지 못한 바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마우스 패드 같은 것을 활용하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나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내구성도 검증되지 못해서...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마무리

다이소 블루투스 마우스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메인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급한 상황이나 마우스를 많이 안 쓰시는데 한 번씩 필요하신 분들이 비싼 마우스 사기 꺼려질 때

구매하시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일반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좋은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