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롯데월드에 갔었습니다.
롯데월드에서 찍은 롯데타워입니다
춥지만 날씨가 맑아서 최고층까지 잘 보여서 좋네요
구름도 어느 정도 있고 쨍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였네요 (매우 춥지만요)
놀다 보니 배고파서 롯데월드 중국집을 갔는데..
롯데월드 아니었으면 절대 가지 않았을 것 같네요.. 후회됐습니다
아틀란티스를 안기다리고 탈 수는 없을까요...
햇빛이라도 구경하면서 기다려봅니다
많이 놀지는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 나와버렸습니다..
잠실역으로 나와서 찍어본 노을 지는 모습이 이쁘네요
구름이 많으니 사진찍을 맛이 납니다
너무 파란 하늘은 밋밋하니까요 .. ㅎㅎ
이렇게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밥을 먹으러 갑니다
한창 송리단길이 유행하는 것 같아서 그쪽으로 가보았네요
도요스 6가
일식 전문점 도요스 6가에 가보았습니다
한창 카이센동에 빠져서 검색해보니 평점이 좋고 리뷰도 많아서 가보게 되었네요
카이센동입니다
카이센동은 우리나라 말로 해산물 덮밥이라는 의미이고 여러 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카이센동을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먹어본 카이센동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었네요
해산물이 적절하게 숙성이 되어서 고소한 맛과 풍미가 좋았습니다
밥을 열심히 먹고 술 한잔 하러 갔습니다
저녁을 일식으로 먹었으니 후식도 일식으로 깔맞춤 해야겠죠..
일본식 꼬치 전문점
마타
마타라는 이자카야 주점을 갔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여기도 송리단길에 있네요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포스터들과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감성을 자극했네요
꼬치와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하이볼과 짭짤한 꼬치들의 조화가 아름다웠네요
송리단길에 오신다면 한 번 가볼 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송파구에서 하루를 보냈었는데요
롯데월드와 송리단길의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하루를 잘 채워준 것 같습니다
데이트나 놀러 가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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