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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Mac

일반인의 맥북 에어(2020 , M1)13인치 구매 후기 및 리뷰

by upst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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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끝에 구매하게 된 제품 맥북 에어 13인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o2SF9

 

Apple 2020 맥북 에어 13

COUPANG

www.coupang.com

 

현재 출시되어 있는 맥북 제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20년도에 출시된 M1칩의 13인치 맥북에어,맥북프로

2021년도에 출시된 M1 pro , max칩의 14, 16인치 맥북프로

이렇게 종류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연말쯤에 맥북에어 13인치가  M2칩을 달고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존버를 하려다가 마침 쿠*에서 괜찮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길래 충동적으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ㅠㅠ

 

프로 vs 에어? (기본 모델 기준)

13인치 기준 맥북 에어와 프로는 대략 40만 원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둘의 공통점과 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공통점

두 제품 모두 m1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 크기가 같은 것을 알 수 있죠

메모리와 ssd 또한 각각 8G와 256G로 동일한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또한 두 모델 다 8 코어입니다

차이점

1. 에어 모델 기본형은 GPU 7 코어를 탑재하고 있지만 프로 모델은 8 코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 기준 큰 차이는 아닙니다)

2. 무게 차이가 존재합니다 에어는 약 1.3kg 프로는 1.4kg으로 대략 100g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3. 위의 무게 차이는 팬의 유무 때문에 발생합니다 에어 모델은 쿨링팬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팬리스 제품이지만

프로 모델은 쿨링팬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랜 작업을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 온도 상승으로 인한 쓰로틀링을 방지하기 용이합니다

4. 배터리 용량 또한 무게 상승의 요인으로 프로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더 커서 대략 (풀 충전기 준) 2시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골드 색상의 유무 프로 모델은 골드 색상이 존재하지만 에어모델은 골드색상이 없습니다

6. 터치 바의 유무 프로 모델은 존재합니다

 

결론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어느 제품을 선택할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은데요 사실 차이점이라고 해봤자 하나하나 뜯어보면 또 엄청난 차이는 아니기도 하고 오히려 에어 모델이 팬리스이기 때문에 소음도 없고 가벼운 부분이 있어서 더 맞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튼 저는 위의 차이점보다 40만 원을 아끼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서 에어 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M1 맥북 에어 vsM2 맥북 에어

최근에 M2 맥북 에어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유출된 정보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  다양한 색상 -> 아이맥에 적용된 것처럼 파스텔 색상의 컬러들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흰 베젤 -> 기존의 검은색 베젤에서 흰색 베젤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노치 적용 -> 아이폰 모델에서와 같이 베젤을 줄이고 디스플레이 확장을 위해 상단 노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4. M2칩 탑재로 인한 성능 증가 -> 기존 M1칩보다는 좋은 성능이지만 M1 pro 보다는 낮은 성능을 가진 M2 모델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배송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 다음날 바로오다니..!!)

박스 안에 박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이 되어서 배송이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조년월을 확인해보니 이번 달이더라고요!! (개이득..ㅎㅎ)

겉에 있는 박스를 제거한 후 우리가 늘 보던 익숙한 애플 제품 박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박스에 나와있는 것처럼 노트북 단자가 c타입 2 포트 밖에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ㅠㅠ

 

구성

박스를 개봉해보니 영롱한 애플 로고가 보이네요

참고로 저는 실버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실버 색상이 전체적으로 다른 색상들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바뀐지는 꽤 됐지만 애플 로고에 불이 들어오는 기능은 없어졌습니다 ㅠㅠ (나름 멋있었는데 말이죠.. 원가절감)

 

추가적인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C to C 케이블 마지막으로 30W 출력의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충전기가 정품으로 구매하려면 대략 5만 원 정도에 케이블도 2만 원 중반 대이니 8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죠 (너무 비싸..)

아무튼 맥북은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제품을 활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화면을 열어보니 디스플레이 보호 종이가 한 겹 존재하고 바로 실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켜지면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하는 맥북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실사용

켜지자마자 구성되어 있는 화면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많은 설정들을 건드려서 최적의 설정을 해나갈 생각을 하니 무섭네요 ㅠㅠ

 

만족스러웠던 점 (with 아이패드 프로)

애플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무래도 기기간 연결성으로 인한 생태계 형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활용해 보니 더 좋았습니다

맥북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 아이패드의 화면에 맥북 화면을 똑같이 띄우는 미러링 기능과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윈트 북 VS 맥북?

요즘에는 갤럭시 탭과 삼성 노트북도 이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사실 윈도와 안드로이드의 소프트웨어적인 차이 때문에 

아무래도 애플에 비해 최적화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또한 LG의 노트북 gram 시리즈에서는 확장 디스플레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노트북의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아무래도 독자적인 os를 소유하고 있는 애플 제품군에서 호환과 최적화는 아직 다른 회사들이 따라오기 힘든 부분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윈도의 대체 불가한 기능들은 여러 가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ㅎㅎ

 

어떤 분들은 맥북에 부트캠프나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윈도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전의 인텔 칩을 탑재한 맥북 같은 경우에는 원활하게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현재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서는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ㅠㅠ

윈도가 꼭 필요하신 분들은 사실 맥북을 살 필요가 없고 오히려 있어봤자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맥북 에어는 13인치 모델만 현재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라 장시간 작업하기 아무래도 힘든 환경입니다 ㅠㅠ

 

15인치 맥북 에어는 언제?

현재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15인치 맥북에어는 2023년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13인치가 불편하셨던 분들은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갈아탈 준비를..)

 

 

마무리

오늘은 맥북 에어를 구매를 해서 리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맥북을 구매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상황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1. 윈도우가 정말 필요가 없나

2. 프로 모델을 살 필요가 있나

3. ssd와 램 용량을 늘릴 것인가

4. 13인치를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을 것인가

혹시 맥북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위 4가지를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일반인의 관점에서 본 재밌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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